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 개최…상금 최고 200만원
13~22일 접수…6개 작품 선정
전주수목원에 직접 조성 기회
![[서울=뉴시스] '2025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2025.07.09. (자료=도로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9/NISI20250709_0001888299_web.jpg?rnd=20250709115139)
[서울=뉴시스] '2025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2025.07.09. (자료=도로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길 위의 정원, 자연이 숨 쉬는 공간'을 주제로 '2025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정원디자인 공모전은 국민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의 생태문화체험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국민 누구나 공모할 수 있는 '일반부'와 조경·원예 등 관련 분야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대상 '조경 꿈나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희망자는 8월 13~22일 도로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작 중 일반부 5작품, 조경 꿈나무 부문 1작품 등 총 6개 작품을 선정하며 정원조성비 300만원을 지원받아 12㎡ 면적에 직접 작품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9월23일 열리는 '2025 한국도로공사 정원박람회'에서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대상 1건(상금 200만원), 최우수 2건(상금 각 150만원), 우수 3건(상금 각 100만원)의 수상작을 결정하며 작품은 1년간 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도로공사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전주수목원은 최근 5년간 연평균 61만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거듭났다"며 "오는 9월 전주수목원에서 열리는 도로공사 정원박람회에서 일상생활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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