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식힌다"…부산환경공단, 간선도로에 1776t 살수
![[부산=뉴시스] 부산환경공단 도로 물청소차량. (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2025.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9/NISI20250709_0001888359_web.jpg?rnd=20250709133024)
[부산=뉴시스] 부산환경공단 도로 물청소차량. (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2025.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환경공단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시민 안전을 보호하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물청소 차량 4대를 동원해 도로에 살수 작업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도로 물청소 차량은 평상시에는 차량 운행 등으로 도로 위에 흩날리는 재비산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운행된다.
공단은 폭염특보가 발령될 때도 도로 물청소차 운행을 확대하는 등 비상 운영체제를 가동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시 내 주요 간선도로 7개 구간, 45개 노선 157㎞ 도로에 살수 작업을 한다.
현재까지 공단은 총 1597.2㎞ 도로에 1776t에 달하는 물을 뿌려 폭염으로 인한 도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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