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동반 요가를" 부산관광공사, 해양관광 프로그램 운영
반려견 피트니스·수상 휠체어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광객 공략
부산관광공사, 스타트업과 함께 여름철 해양관광 콘텐츠 다변화
![[부산=뉴시스] 복지플랜 주식회사가 자체 개발한 '수상 휠체어'를 활용해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무장애 해양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2025.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0/NISI20250710_0001889139_web.jpg?rnd=20250710091954)
[부산=뉴시스] 복지플랜 주식회사가 자체 개발한 '수상 휠체어'를 활용해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무장애 해양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2025.07.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반려견 교육 기업 '퍼피풀(PUPPYFULL)'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해양치유형 웰니스 프로그램 '풀빛저녁'을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7월과 8월에도 운영한다.
국제 자격을 갖춘 강아지 피트니스 코치와 해양치유 요가지도사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신체 회복과 심신 안정을 주제로 ▲바디체크 ▲맨몸 피트니스 ▲반려견 동반 요가 ▲명상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복지플랜 주식회사는 기술개발(R&D)를 통해 자체 개발한 ‘수상 휠체어’를 활용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무장애 해양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업은 배리어프리 콘텐츠를 기획·운영 전문 기업이다. 부산관광공사, 고창군청 등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국내의 다양한 지역에서 무장애 여행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부터 장애인·고령자 등 관광약자를 위한 포용적 무장애 해양레저 관광까지, 이제는 여행이 단순한 휴양을 넘어 반려동물 동반, 관광약자 배려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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