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선, KLPGA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첫날 2위…1위 조혜림과 1타차
2022년·2023년 대회 2연패…2년 만에 정상 탈환 도전
![[서울=뉴시스] 4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CC에서 열린 '제15회 롯데오픈' 2R 9번홀에서 한진선이 홀아웃을 하고 있다.(사진=KLPGA 제공) 2025.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4/NISI20250704_0020876305_web.jpg?rnd=20250704153709)
[서울=뉴시스] 4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CC에서 열린 '제15회 롯데오픈' 2R 9번홀에서 한진선이 홀아웃을 하고 있다.(사진=KLPGA 제공) 2025.07.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진선은 10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홍정민과 동타를 이룬 한진선은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에 등극한 조혜림과는 1타 차다.
2022년과 2023년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던 한진선은 '하이원의 여왕'으로 불린다. 3연패를 노렸던 지난해에는 7위로 마쳤다.
한진선은 올해 14개 대회에서 4차례 톱10에 진입했으나 아직 우승은 없다. 이번 대회에서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해 시즌 첫 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지난 5월 메이저대회인 KLPGA 챔피언십을 제패했던 홍정민은 약 두 달 만에 시즌 2승을 노린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고지우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시즌 4승 사냥에 나선 이예원은 1오버파 73타를 기록, 공동 51위로 출발했다.
지난주 롯데 오픈에서 데뷔 5년 만에 첫 우승을 달성한 박혜준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8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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