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 '뉴진스' 홍보대사 활동 종료…"소속사와 협의"
지난해 3월 세관 홍보대사 임명…활동기간 1년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인천공항세관 홍보대사에 위촉된 그룹 뉴진스가 2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장에서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2024.03.22.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3/22/NISI20240322_0020276397_web.jpg?rnd=20240322123355)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인천공항세관 홍보대사에 위촉된 그룹 뉴진스가 2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장에서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2024.03.22. [email protected]
15일 인천공항본부세관에 따르면 세관 홍보대사로 활동한 뉴진스와의 계약을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와 원한하게 종료했다.
앞서 세관은 지난해 3월 인기그룹 뉴진스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활동기간은 1년었다.
다만 소속사의 분쟁에도 세관은 뉴진스의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소속사와 논의했지만, 뉴진스의 추가 활동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상호 계약을 종료했다.
일각에서는 소녀시대와 블랙핑크, 뉴진스 등 대형 아이돌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던 세관이 뉴진스를 잇는 대형 아티스트를 임명할지도 관심이다.
현재 세관은 마약근절 홍보대사에는 방송인 장도연, 김승혜. 휴대폼 성실신고 홍보대사에 이은지씨가 활동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세관 관계자는 "뉴진스와 활동을 중단하면서 세관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소속사 어도어와 원만하게 협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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