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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미네소타 정호연,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등록 2025.07.20 09: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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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정호연. (사진=미네소타 유나이티드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정호연. (사진=미네소타 유나이티드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정호연(25)이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미네소타는 20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 정호연이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시즌을 종료했다"고 알렸다.

구단에 따르면 정호연은 지난 7일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린 홀슈타인 킬(독일)과의 친선 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18일 관련 수술을 진행했고, 2025시즌 MLS 잔여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고 한다.

정호연은 2023시즌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유망주다.

지난해까지 광주FC에서 활약한 그는 지난 2월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으며 해외 무대에 진출했다.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해 2028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정호연은 지난 2월 개막한 MLS에서 리그 4경기, 컵 대회 2경기를 소화했는데, 이번 부상으로 2025시즌 잔여 일정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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