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총력 대응…성낙인 창녕군수 "주민 생명·안전 최우선"
3일간 440㎜ 폭우 속 대피·복구 총력
![[창녕=뉴시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20일 호우로 인한 피해현장인 대합면 용산리 침수지역인 포도농장을 방문해 살피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5.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0/NISI20250720_0001897611_web.jpg?rnd=20250720181346)
[창녕=뉴시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20일 호우로 인한 피해현장인 대합면 용산리 침수지역인 포도농장을 방문해 살피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5.07.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성 군수는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 속에서도 수다마을(부곡면), 송진2구마을(도천면), 옥천저수지 등을 직접 방문해 선제적인 주민 대피 조치를 지시했다. 계성면 명리소하천과 국도 79호선 사면 붕괴 현장 등에서는 긴급 응급복구 작업을 지휘하기도 했다.
이번 집중호우는 1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평균 440㎜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남지읍에서는 최대 585㎜까지 내리는 등 지역 전체가 큰 피해를 입었다.
농경지는 약 482헥타르가 침수됐고, 34개 마을에서는 470여 명의 주민이 마을회관과 영산국민체육센터 등으로 대피했다. 20일 오후 기준으로도 20여 명이 귀가하지 못한 채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창녕=뉴시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20일 호우로 인한 피해현장인 이방면 내동마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5.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0/NISI20250720_0001897609_web.jpg?rnd=20250720181346)
[창녕=뉴시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20일 호우로 인한 피해현장인 이방면 내동마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5.07.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낙인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가 크고,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도 높은 만큼 입수를 전면 통제하라"며 "무엇보다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신속한 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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