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탬파베이 김하성, 2볼넷에 도루…출루율 0.294
팀은 3-5 패배
![[보스턴=AP/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이 13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6회초 타석에 들어가 번트를 대고 있다. 2025.07.13.](https://img1.newsis.com/2025/07/13/NISI20250713_0000487394_web.jpg?rnd=20250714103155)
[보스턴=AP/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이 13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6회초 타석에 들어가 번트를 대고 있다. 2025.07.13.
김하성은 21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서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6으로 하락했지만 출루율은 0.294로 올랐다.
김하성은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뒤 3루까지 진루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엔 실패했다.
3회엔 내야 땅볼, 4회는 뜬공, 7회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마지막 9회 2사 1루에서 펠릭스 바티스타를 상대로 이날 두 번째 볼넷을 얻었다.
이어 시즌 3번째 도루를 기록했지만, 이번에도 홈까지 돌아오진 못했다.
결국 이날 3-5로 진 탬파베이는 52승 48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볼티모어는 44승 54패로 동부지구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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