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현대차그룹과 에너지 슈퍼위크서 친환경차 지원 MOU
내달 25일부터 부산에서 '에너지 슈퍼위크'
에너지장관들, 수소·전기차 63대 지원 받아
![[서울=뉴시스] 현대차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사진=현대차 제공) 2025.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5/NISI20250625_0020863006_web.jpg?rnd=20250625082116)
[서울=뉴시스] 현대차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사진=현대차 제공) 2025.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에너지 슈퍼위크 기간 수소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 협찬 지원을 위해 업무협력약정(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에너지 슈퍼위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 장관회의, 청정에너지(CEM) 및 미션이노베이션(MI) 장관회의,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연계해 다음 달 25일부터 5일 동안 부산에서 개최된다. 40여개 국가의 장관급을 포함해 약 3만5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국 에너지장관, 국제기구 및 민관 고위급이 미래 에너지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청정전력, 미래모빌리티, 환경 등 기후·에너지 분야 기업의 전시도 진행된다.
이번 협력약정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에너지 슈퍼위크에 참석하는 40여개국 장관급 및 정부 대표단, 국제기구 등에게 수소차·전기차 63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호현 산업부 2차관은 "에너지 슈퍼위크는 새정부의 에너지정책 방향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동시에 우리 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에너지슈퍼위크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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