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정성호 만나 "수사제도 변화돼도 민생 범죄수사 역량 열화되지 않길"
"과거 공수처 출범 때 혼란…그런 일 없어야"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실을 찾아 이 대표와 함께 악수하고 있다. 2025.08.06.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06/NISI20250806_0020919232_web.jpg?rnd=20250806161123)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실을 찾아 이 대표와 함께 악수하고 있다. 2025.08.06. [email protected]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정 장관을 접견하고 이같이 말하며 "과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출범하고 혼란이 많았으나, 이번엔 그런 일 없게 국회와 정부가 잘 협력해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정 장관님은 국회에서 항상 존경받는 선배 의원이었다"며 "신정부에서도 여야관계를 원만하게 푸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검찰 개혁의 가장 중요한 점은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부패 범죄에 대한 수사역량들이 저하되지 않고 국민들을 위한 검찰개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제가 국회의원을 하다 정부에 들어갔지만 여야 의원들과 소통하고 특히 야당의원들의 말을 경청하겠다"며 "오직 국민을 위한 제도 개혁이 어떤 것인지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대표에 취임하신 걸 축하드리고 건승하길 기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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