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권에도 수학문화관 생긴다…대전자양초 부지 확정
현 수학문화관 공간 협소 및 원거리 학생들 불편 해소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1/08/NISI20241108_0001697861_web.jpg?rnd=20241108091256)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021년 6월에 개관한 대전수학문화관은 지난달까지 5만여명 이상이 방문했고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 수학문화관은 협소해 공간 확대, 원거리 학생들의 체험 기회 확대 및 교육 격차 해소 등을 위해 지난해 말 대전 동부권에 추가로 새 공간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시교육청은 입지 타당성 분석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 검토를 거쳐 대전자양초 내 진입로 서편 부지(약 2600㎡)'를 설립 부지로 최종 선정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부지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설립을 위한 제반 절차를 시교육청과 협조 아래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추진과정에서 학교, 지역사회, 관련 지방자치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대전 전체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수학체험의 기회가 골고루 제공돼 균형있는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수학기반 미래역량 함양 및 수학문화 대중화 확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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