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개막 D-3…쿠팡플레이, 생중계 4K 스트리밍 지원
쿠팡플레이, 프리미어리그 전체 380경기 생중계
개막전 비롯 주요 경기는 초고화질 4K 스트리밍
배성재 캐스터·한준희 해설…감스트 편파 중계도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쿠팡플레이는 맨체스터시티, 리버풀 등 명문 구단들이 소속된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를 국내 독점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6일 오전 4시(한국 시간) 리버풀 FC와 AFC 본머스 개막전을 시작으로 시즌 전체 380경기가 생중계 대상이다. 주요 경기에는 프리뷰쇼와 데이터 기반 리뷰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개막전을 포함한 주요 경기는 초고화질 4K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선수들의 표정, 공의 움직임, 경기장 분위기까지 세밀하게 전달돼 생생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는 의미다.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팬들이 함께 응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시청 환경도 마련됐다. 타임머신 기능이 도입돼 놓친 장면을 즉시 보면서 경기 흐름을 놓치지 않고 따라갈 수 있다.
배성재 캐스터, 한준희 해설위원, 장지현 해설위원 등 국내 최정상급 중계진도 투입된다. 이들과 함께 양동석·윤장현·김용남·소준일 캐스터와 임형철·황덕연·김환 해설위원이 참여한다.
매라운드 6~7경기씩 다양한 중계진이 참여하는 한국어 중계가 이뤄지며 국내 팬들은 다양한 시각과 해설 스타일을 통해 프리미어리그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국내에서 팬층이 가장 두터운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유)를 위한 전용 콘텐츠도 있다. 맨유 열혈 편으로 알려진 크리에이터 감스트가 17일 밤 11시 30분 아스날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맨유 시즌 전체 38경기를 쿠팡플레이 전용 피드를 통해 해설한다.
한편 쿠팡플레이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 중계는 스포츠 패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스포츠 패스는 15일부터 일반회원도 가입할 수 있으며 와우회원은 월 9900원, 일반회원은 월1만6600원을 부담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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