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韓대표단 전원 메달…은 3·동 1
다국적 팀별 경쟁 부문에서도 메달 획득
![[서울=뉴시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18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이 은메달 3명, 동메달 1명으로 전원이 개인메달을 획득하고 다국적 팀메달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이번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 한국대표단으로 참여한 최중원, 송민규, 안지후, 김민서 학생(왼쪽부터). (사진=과기정통부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8/19/NISI20250819_0001921068_web.jpg?rnd=20250819092204)
[서울=뉴시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18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이 은메달 3명, 동메달 1명으로 전원이 개인메달을 획득하고 다국적 팀메달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이번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 한국대표단으로 참여한 최중원, 송민규, 안지후, 김민서 학생(왼쪽부터).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18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이 은메달 3명, 동메달 1명으로 전원이 개인메달을 획득하고 다국적 팀메달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국 지닝에서 진행된 이번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는 총 28개국의 122명 학생이 참가했다. 이 대회의 개인별 필기시험 부문에서 한국대표단은 김민서(경남과학고2), 안지후(광주과학고3), 송민규(현암고 2) 3명의 학생이 은메달, 그리고 최중원(대전동신과학고2)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개인별 필기시험 부문은 이론 시험과 야외 지질 조사로 구성됐다. 이론 시험은 지구체계의 구성 요소인 지권·기권·수권·외권과 관련된 정보를 분석해 질문에 답하는 방식(180분), 야외 지질 조사는 지닝 지역의 야외 노두를 관찰하면서 실험과 실습을 진행하는 방식(150분)으로 진행됐다.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다른 올림피아드와 달리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연구 및 발표하는 다국적 팀별 경쟁 부문이 있다. 이는 최근 과학 분야에서 필연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국제공동연구의 경향을 반영한 것이다. 다국적 팀별 경쟁부문은 야외 탐구과제(ITFI)와 지구시스템 연구과제(ESP)로 구성된다.
야외 탐구과제는 주최국인 중국 지닝시 지역의 야외 노두를 관찰하면서 퇴적 환경을 해석하고 퇴적 구조를 분석해 팀별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국대표단의 최중원 학생이 금메달, 김민서, 안지후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지구시스템 연구과제는 지구시스템이 당면한 다양한 주제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자료조사, 토의, 포스터 제작 및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대표단의 안지후 학생이 금메달, 송민규 학생이 은메달, 김민서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한국대표단을 이끈 박영신 한국지구과학회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위원장은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지구과학 분야 인재 양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대회 경험을 발판 삼아 학생들이 지구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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