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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은평구 아파트 공사 '토사 낙하 사망' 감독자 등 2명 송치

등록 2025.09.02 10:08:52수정 2025.09.02 10: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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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은평구 아파트 공사 '토사 낙하 사망' 감독자 등 2명 송치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서울 은평구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토사에 맞아 숨진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현장 관계자 2명을 검찰에 넘겼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50대 굴착기 기사와 30대 현장 감독관 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혐의로 전날 불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사업지 내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토사 되메우기 작업 중 상부에서 떨어지는 토사에 맞았다.

A씨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굴착기 기사가 A씨에게 사전 신호를 주지 않고 토사를 쏟아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수사와 별개로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용노동부는 원청과 현장소장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며 "경찰 수사 대상은 이번에 모두 송치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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