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62일, 제주 59일…끝나지 않는 제주 열대야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폭염이 기승을 부린 6일 오후 해가 저문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이 해변에 남아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06.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6/NISI20250706_0020878118_web.jpg?rnd=20250706201811)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폭염이 기승을 부린 6일 오후 해가 저문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이 해변에 남아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06. [email protected]
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제주(북부), 서귀포(남부), 성산(동부) 지점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면서 모두 열대야로 기록됐다.
지점별 밤시간대 최저기온은 ▲서귀포 27.1도 ▲제주 26.8도 ▲성산 25.5도 등이다.
올해 지점별 열대야 발생 일수는 서귀포가 62일로 가장 많고 제주 59일, 고산(서부) 44일, 성산 39일 순이다.
특히 서귀포는 8월11일 이후 24일째, 제주는 8월12일 이후 23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최고체감온도는 33도로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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