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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승용차 계곡 추락·주택화재 잇따라…4명 다쳐

등록 2025.09.14 09:39:49수정 2025.09.14 09: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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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에서 승용차가 계곡 아래로 추락하고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9시56분께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에서 임도를 달리던 한 승용차가 비탈면 20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A(60대·여)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같은날 오후 3시56분께 경산시 와촌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택 내부 등을 태운 뒤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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