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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역 다시 폭염주의보…해제 8일 만에 발령

등록 2025.09.16 10: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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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1일 부산 동구 부산진역 맞은편에서 시민들이 쿨링포그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11.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1일 부산 동구 부산진역 맞은편에서 시민들이 쿨링포그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11.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기상청은 16일 오전 11시부로 부산 동부(해운대·수영·남구·기장군), 중부(금정·북·동래·연제·부산진·사상구) 권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오전 부산 서부권(강서·사하·서·중·동·영도구)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바 있다.

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날 기상청의 발표로 부산 전 지역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 8일 부산 전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해제된 지 여드레 만이다.

부산기상청은 "17일까지 부산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며 무덥겠다"고 밝혔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도,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25도로 예상됐다.

한편 이날 부산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도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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