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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한화 만나는 KT 이강철 감독 "이번 주, 한 시즌 결과물 나올 듯"

등록 2025.09.16 16: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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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한화 만나는 KT 이강철 감독 "이번 주, 한 시즌 결과물 나올 듯"

[수원=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이번 주 일정을 가을야구 경쟁의 최대 분수령으로 꼽았다.

이강철 감독은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번 주에 한 시즌의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여기서 산소호흡기를 뗄지, 끝까지 붙이고 있을지가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규시즌 11경기를 남겨둔 4위 KT는 16일부터 18일까지 홈에서 LG와 맞붙은 뒤 19일부터 이틀 동안 한화 이글스와 수원 2연전을 치른다. 21일에는 안방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격돌한다.

만만한 상대가 한 팀도 없다. 1위 LG와 2위 한화는 선두 싸움에 한창이어서 전력을 다하고 있고, 5위 삼성은 KT를 1경기 차로 쫓고 있는 경쟁 팀이다.

KT는 6위 롯데 자이언츠, 7위 NC 다이노스와 승차가 각각 1.5경기, 2.5경기에 불과해 이번 주 성적이 한 해 농사를 좌지우지할 수도 있다.

KT는 이번 주에 많은 승수를 쌓으면 SSG 랜더스가 자리하고 있는 3위까지 넘볼 수 있다. 두 팀의 승차는 1.5경기다.

이날 KT는 "김태군 퓨처스(2군) 감독이 일주일 동안 QC(퀄리티컨트롤) 코치로 1군에 합류한다"며 "김호 코치가 해당 기간 퓨처스 감독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에 이 감독은 "2군 일정이 거의 끝났고, 김태군 감독의 좋은 기를 받으려 한다. 함께 힘을 합치려고 올렸다"며 "기가 좋으면 계속 함께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LG전 승리를 노리는 KT는 허경민(3루수)-김상수(2루수)-안현민(우익수)-장성우(지명타자)-황재균(1루수)-강현우(포수)-앤드류 스티븐슨(중견수)-장준원(유격수)-안치영(좌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마운드에는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오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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