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 공식 개소
화장품 전문기업 수출상담회도
![[청주=뉴시스] 이범석 청주시장(가운데)를 비롯한 충북 청주시 관계자들이 13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해외통상사무소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5.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3/NISI20251013_0001964640_web.jpg?rnd=20251013153257)
[청주=뉴시스] 이범석 청주시장(가운데)를 비롯한 충북 청주시 관계자들이 13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해외통상사무소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5.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13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공식 개소하고 베트남 시장 개척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청주시 기업의 해외판로 확대와 수출기반 강화, 베트남 주요도시 국제교류를 위해 해외통상사무소 개소를 준비해 왔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 행정·경제·문화의 중심지이자 한국 화장품과 소비재의 수요가 높은 도시다.
하노이 참빛타운에 위치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바이어 발굴 ▲수출 상담 및 각종 수출지원사업 추진 ▲청주기업 제품 홍보·마케팅 ▲베트남 주요도시 국제교류 추진·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해외통상사무소의 첫 공식 사업으로 추진된 수출상담회에는 ㈜사임당화장품, ㈜아로마아로넷, ㈜여우리 등 화장품 전문기업과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 10곳이 참여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개소는 청주지역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밀착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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