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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코르뉘 총리, 첫 불신임 투표서 살아나 (1보)

등록 2025.10.16 19: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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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프랑스의 세바스티엥 르코르뉘 총리는 16일 하원에서 실시된 두 번의 내각 불신임투표 중 첫 번째 투표에서 불신임 찬성 이 271표로 과반선 289표에 미달하면서 살아남았다.

극좌의 '불굴의 프랑스'당 주도의 첫 번째 불신임 투표에 이어 극우의 '국민 결집' 당의 두 번째 내각 불신임 투표가 진행 중이다.

하원 577석 중 289명이 불신임 안에 찬성하면 취임 27일 만에 사임했다가 이틀 만에 다시 총리로 임명된 르코르뉘 총리 및 내각은 무너져 모두 물러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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