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충북 진천서 첫 전국 단위 수학올림피아드 열려

등록 2025.10.18 18:39: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진천=뉴시스]2025 생거진천 전국 수학올림피아드

[진천=뉴시스]2025 생거진천 전국 수학올림피아드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8일 '2025 생거진천 전국 수학올림피아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진천에서 전국 단위 수학올림피아드가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6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학년별 수준에 맞춘 문제를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 논리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겨뤘다.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40만원, 장려상 10만원 등 모두 38명에게 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학년별 금상 수상자에게는 진천 출신 수학자의 이름을 딴 '최석정상'과 '이상설상'이 주어졌다.

김인성 군 교육청소년과 주무관은 "이번 대회로 학생들이 수학을 더 친근하게 느끼고, 문제 해결의 성취감을 경험했길 바란다"며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적 능력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문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