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직접 만드는 로봇체험…GIST, 지역과학 꿈나무 성장지원

등록 2025.10.20 11:05: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18~19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린 '아트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체험 프로그램 '빛 에너지의 힘, 움직이는 로봇!'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사진=GIST 제공) 2025.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18~19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린 '아트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체험 프로그램 '빛 에너지의 힘, 움직이는 로봇!'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사진=GIST 제공) 2025.10.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18~19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린 '아트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체험 프로그램 '빛 에너지의 힘, 움직이는 로봇!' 부스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GIST가 광주교육대학교와 함께 수행 중인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 라이즈(RISE)사업'의 일환이다.

GIST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광주 라이즈사업'에 참여해 광주교육대학교와 함께 '도심 캠퍼스 리빙랩 운영' 과제에 선정됐다.

최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개최한 프로그램은 기후·에너지 교육, 태양광 실습 키트를 활용한 로봇 제작, 팀별 아이디어 발표 등으로 이뤄졌으며 이틀간 12회에 걸쳐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태양광 패널의 각도와 빛의 세기에 따른 출력 변화를 실험하고 직접 로봇 키트를 조립하며 에너지 전환 원리를 체험했다.

과제 책임자인 강홍규 GIST 책임연구원은 "학생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태양광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한 참여형 에너지 교육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GIST는 국립광주과학관과 협력해 전시·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콘텐츠를 공동 기획·운영하며 지역 과학문화 확산과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