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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관련 2개 시스템 복구…민원 업무 정상화

등록 2025.10.20 15: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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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화학물질 종합정보시스템 등 추가 복구"

[세종=뉴시스]기후에너지환경부. 2025.09.30.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기후에너지환경부. 2025.09.30.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화학물질 관련 시스템 2개가 복구됐다.

기후부는 20일 장애가 발생한 22개 정보시스템 중 화학물질 종합정보시스템(ICIS)과 화학물질 사고 대응시스템(CARIS)이 이날 오후 12시께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화학물질 종합정보시스템은 화학물질 유해성, 배출량, 관리 현황 등을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1년에 약 72만명이 이용한다.

화학물질 사고 대응시스템은 화학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고 대응 정보와 상황을 전파하는 데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들이 복구되면서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신청, 유해화학물질 수입신고 등 민원 접수·처리 업무와 화학사고 대응 관련 온라인 업무가 가능해졌다.

현재까지 복구돼 재가동 중인 시스템은 9개로, 환경민원포털 등 나머지 13개 시스템은 복구를 진행 중이다.

기후부는 이들 시스템이 복구될 때까지 대체 수단을 활용해 행정 공백이 없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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