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구미라면축제, 원조의 자존심으로 업그레이드
11월 7~9일 구미역 일원서 개막
구미시, 최종보고회 열고 준비 총력
![[구미=뉴시스] 구미라면축제 최종 보고회. (사진=구미시 제공) 2025.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1/NISI20251021_0001970792_web.jpg?rnd=20251021093324)
[구미=뉴시스] 구미라면축제 최종 보고회. (사진=구미시 제공) 2025.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시청 강당에서 낭만문화축제위원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회를 열고 막바지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회에 앞서 진행된 '지속가능성 실천선언식'에서는 라면의 도시 구미에서 열리는 구미라면축제가 세대와 지역, 환경과 문화를 잇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전국 각지에서 유사한 식음축제가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구미시는 '원조 라면축제'의 자존심을 걸고 축제 프로그램과 운영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참가자와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구미라면축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음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구미에서만 느낄 수 있는 라면문화의 진수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구미라면축제'는 다음 달 7~9일 구미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갓 튀긴 라면으로 만든 이색라면을 맛볼 수 있는 라면레스토랑,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라면을 만들 수 있는 구미라면공작소 등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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