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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피해아동 보호 '아이케어' 업무협약…현대차, 3년간 75억 기부

등록 2025.10.22 10:00:00수정 2025.10.22 10: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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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현대차그룹·굿네이버스·사회복지공동모금회 MOU

[세종=뉴시스] 아이케어(사진=보건복지부)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아이케어(사진=보건복지부)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보건복지부와 현대자동차그룹,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별관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통합지원 사업인 아이케어(i CARE)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케어 사업은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상담 차량을 제공하는 '아이케어 카', 학대피해아동쉼터 개선 사업인 '아이케어 홈',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대상의 소진 예방 프로그램인 '아이케어 업'으로 구성된다.

아이케어 사업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아동보호전문기관 대상 일반 차량 136대 및 상담 전용 차량 36대 지원, 학대피해아동쉼터 13개소 환경개선,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400명의 소진 예방 성과가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복지부는 중장기 아동보호체계 강화 지원, 현대차그룹은 실행계획 수립 및 예산 지원, 굿네이버스는 사업 운영 및 성과 관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 예산 관리 및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내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75억원의 재원을 아이케어 사업에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차량 지원과 학대피해아동쉼터 환경 개선, 종사자 케어 지원을 강화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종합적인 보호지원체계가 만들어질 거라고 복지부는 기대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이번 업 협약은 현대자동차그룹과 2014년부터 지속해 온 아이케어 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한 협약"이라며 "학대피해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김 현대차그룹 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여러 기관이 협력한다면 학대로 어려움을 겪은 아이들에게 따스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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