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총무가 쏜다' 최휘영 장관, 문체부 직원들 위해 커피차 이벤트
예능프로그램 패러디 사진으로 웃음 더해
"즐거워하는 직원들 모습 보니 뿌듯해"

30일 국정감사 기간 고생한 문화체육관광부 직원들을 위해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준비한 커피차가 정부세종청사 15동 앞마당에 마련돼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체부 직원들을 위해 '커피차' 를 선물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최 장관은 30일 국정감사 기간 고생한 문체부 직원들을 위해 정부세종청사 15동 앞마당에 커피차 2대를 준비했다.
커피차는 예능프로그램 장면을 패러디한 '휘총무가 쏜다' 콘셉트로 꾸며졌다. 빨간 나비 넥타이를 멘 '휘총무'로 합성된 최 장관으로 사진으로 익살을 더했다.
최 장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생하는 문체부 직원들을 위해 관련부서랑 협의해 커피차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즐거워하는 직원들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저도 힘이 납니다. 문체부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30일 정부세종청사 앞마당에 국정감사 기간 고생한 문화체육관광부 직원들을 위해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준비한 커피차가 마련된 가운데 음료를 받기 위해 직원들이 줄지어 서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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