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료원 특성화로 전남 의료 경쟁력 높여야"
한숙경 전남도의원 지적
![[무안=뉴시스] 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 (사진 = 전남도의회 제공). 2025.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5/NISI20251105_0001984967_web.jpg?rnd=20251105150934)
[무안=뉴시스] 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 (사진 = 전남도의회 제공). 2025.1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지역 의료원의 특성화를 통해 전남 의료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7)은 5일 열린 전남도 보건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증환자와 고난도 수술 환자가 광주나 전북·부산으로 이송되는 실정"이라며 이 같이 지적했다.
이어 "순천의료원은 물리치료, 강진의료원은 노인성 질환처럼 각 지역의 강점을 살린 특화병원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전남도가 각 의료기관의 강점을 발굴하고 지원해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은 "잘하는 곳을 더 잘하게 만들어야 의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공공의료 분야에서 전남도 보건복지국이 적극적인 지원자 역할을 해야 한다" 강조했다.
전남도 정광선 보건복지국장은 "심혈관센터·모자보건센터 등 지역 특화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전문병원 육성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워크숍 등을 통해 추가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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