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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화장품산업 육성" 충주시, KOTIT 등 4개 기관과 협약

등록 2025.11.11 10: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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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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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4개 산·학·연과 지역 식품산업과 화장품 기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1일 충주시에 따르면 시와 코티티(KOTITI)시험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저탄소 바이오소재 기반 식품·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산·학·연 대표자들은 KOTITI를 중심으로 한 식품·화장품 산업의 저탄소 전환과 친환경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시와 산·학·연은 연구, 기술, 행정, 교육 등 분야별 역량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산업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식품·화장품산업 발전 방향에 관한 의견도 교환했다.

KOTITI 이상락 원장은 "축적된 분석·평가·인증 기술을 토대로 식품과 화장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식품·화장품산업의 친환경 전환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OTITI는 1961년 설립한 국내 대표 시험·인증기관이다. 섬유·식품·화장품·바이오산업의 품질평가, 인증, 연구개발을 이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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