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개신동 아파트 390가구 2시간30분 정전, 주민 불편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7분께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의 한 아파트 단지 39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등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2시간30여분 만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은 아파트 전기설비 화재에 따른 정전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