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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탄소중립 정책 지원 강화 필요"…국민대 특강

등록 2025.11.17 17:21:32수정 2025.11.17 17: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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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 주최 특강

'기후위기와 시민의 역할' 주제로 강연

[서울=뉴시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국민대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국민대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5.1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은 지난 14일 국민대 특강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일이 지금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반 전 사무총장은 14일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열린 특강에 연사로 초청돼 '기후위기와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강의에서 "기후위기 대응은 전 인류의 존재에 꼭 필요한 일이기에 탄소중립에 대한 정책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더해 "기후변화·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제 협력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발전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미래 세대들은 이것에 많은 관심을 두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류가 마주하는 여러 문제 중 하나인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일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특강은 국민대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이 주최했으며 정승렬 국민대 총장을 비롯해 교수 및 대학(원)생 약 300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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