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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러트닉 이틀 연속 만났지만 결론 못 내…"美와 추가 논의 필요"

등록 2026.01.31 06:24:20수정 2026.01.31 06: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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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투자특별법 신속 제정 설명

美 에너지와 실무 협의채널 개설

[세종=뉴시스]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면담했다.(사진=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면담했다.(사진=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0일(현지 시간)부터 31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을 이틀 연속 만나 최근 미국 측이 발표한 관세 인상계획 등 통상 현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 했다.

김 장관은 한미간 관세 합의 내용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이 관련 입법 절차에 따라 신속히 제정되도록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당 특별법에 따른 대미 투자 프로젝트가 양국 산업에 상호 호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에너지·자원 분야에서 실무 협의채널을 개설해 한미 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속화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미국 측의 관세 인상 의도에 대해 서로의 이해를 제고하고 절충점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나, 아직은 미국 측과의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라며 "정부는 한미 간 관세 합의를 성실히 이행하여 우리 기업들이 직면한 대미 통상 불확실성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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