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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8주째 내림세…"2월에도 하락 지속"

등록 2026.01.31 06:00:00수정 2026.01.31 0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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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1696.2원…경유 1589.9원

국제유가, 이란 우려·미국 한파에 상승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국내 기름값이 7주 연속 하락한 25일 서울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되어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세째 주(1월18일~1월2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696.2원으로 직전 주 대비 10원 하락했다. 다음 주 국내 기름값은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전망된다. 1월 첫째 주, 국제 제품가격과 환율이 오른 것이 다음 주 기름값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1.25. myjs@newsis.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국내 기름값이 7주 연속 하락한 25일 서울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되어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세째 주(1월18일~1월2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696.2원으로 직전 주 대비 10원 하락했다. 다음 주 국내 기름값은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전망된다. 1월 첫째 주, 국제 제품가격과 환율이 오른 것이 다음 주 기름값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국내 기름값이 8주 연속 하락했으며 2월 초에도 휘발유 가격을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유는 상승 압력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넷째 주(1월25일~1월2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690.6원으로 직전 주 대비 5.6원 하락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2.5원 내린 1752.8원을 기록했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6.6원 낮아진 1650.1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평균 가격이 1639.2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1699.6원으로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전국 주유소의 경유 판매가는 리터당 1583.8원으로, 직전 주보다 6.1원 싸게 판매됐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한파에 따른 생산 차질 이슈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64.4달러로 직전 주 대비 2.1달러 올랐다.

같은 기간 국제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 대비 0.6달러 오른 72달러를 기록했고, 자동차용 경유는 2.8달러 상승한 86.3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 변동은 통상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휘발유 가격 하락으로 2월초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하락세가 지속될 것 같다"며 "경유는 국제 제품가 상승 압력이 있었기 때문에 오름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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