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출동한 경찰 때려 현행범으로 체포
다툼 신고 확인하러 온 경찰관 폭행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 청사 간판에 경찰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9.22. ddingdo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22/NISI20250922_0001949535_web.jpg?rnd=20250922102811)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 청사 간판에 경찰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9.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현역 군인이 출동한 경찰을 때려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검거됐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육군 소속 현역 군인 A씨는 지난 16일 오후 5시15분께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한 사우나에서 경찰관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가 다른 군인과 다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잠들어 있는 A씨를 깨웠다가 봉변을 당했다. 경찰관은 얼굴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사건을 육군수사단으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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