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전한길, 하나님 선물"에 박지원 "건진법사는 부처님 선물이냐"
![[서울=뉴시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광주 내 일부 집회 단체 광장 사용 불허에 대해 "너무 당연한 조치"라고 밝혔다. (사진= 박지원 의원, 전한길 강사 갈무리 ) 2025.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1/NISI20250211_0001767253_web.jpg?rnd=20250211100140)
[서울=뉴시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광주 내 일부 집회 단체 광장 사용 불허에 대해 "너무 당연한 조치"라고 밝혔다. (사진= 박지원 의원, 전한길 강사 갈무리 ) 2025.0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극우 성향 유튜버인 전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이 수감 중 작성한 편지를 공개했다.
공개한 편지에는 "전 선생님은 하나님이 대한민국에 보내주신 귀한 선물이라 생각한다", "전 선생님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아침, 저녁으로 기도하고 있다" 등 문구가 담겼다.
이에 대해 박지원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옥중편지에서 전한길을 하나님이 보낸 선물이라 했다면 건진법사는 부처님이 보낸 선물이냐"라고 반문하며"아무리 정신 나간 자라도 기독교인들이 믿는 하나님을 모독하면 감옥보다 더한 지옥에 가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박 의원은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이 당원게시판에 윤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글을 작성했단 의혹이 있는 '당원 게시판' 사건 조사에 착수한 것에 대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냈다.
박 의원은 "장동혁 대표가 드디어 한동훈 전 대표에게 칼을 빼 들었다"며 "전한길에게는 공천을 주고 한동훈에게 공천을 배제한다고 하니 텔레파시가 통한 것이냐"며 비꼬았다.
이어 "한동훈 전 대표는 험한 꼴 당하지 말고 지금 보따리를 싸서 새 길로 떠나야 한다", "국민의힘이 가뭄에 논 갈라지듯 쩍쩍 소리가 들리기 직전"이라고 하는 등 한 전 대표에게 국민의 힘 탈당을 권고하는 취지의 조언도 덧붙였다.
이날 박 의원은 "국민의힘 내부 분열이 현실화되기 직전의 상황"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최근 국민의힘은 계엄 사과 여부를 둘러싼 논란에 더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옥중 편지와 전한길 씨의 공개, 공천·조사 방식을 놓고 한 지도부 내부 갈등까지 겹치며 당내 혼란이 한층 고조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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