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1년…보수단체 "사과할 필요 없고 계엄 정당"
신자유연대, 국회의사당역 인근서 집회
![[서울=뉴시스] 보수단체 신자유연대가 12.3 비상계염 1년을 맞은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인근에서 이재명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3/NISI20251203_0002009240_web.jpg?rnd=20251203152350)
[서울=뉴시스] 보수단체 신자유연대가 12.3 비상계염 1년을 맞은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인근에서 이재명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2025.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집회 측 추산 약 1000명이 모인 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계엄은 정당하다" "이재명을 재판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일부는 '이재명을 재판하라' '대장동 항소포기 특검하라'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집회에 함께 했다.
신자유연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민주당의 내란 때문이 아니겠느냐"며 "계엄은 정당했고 사과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탄핵과 예산 삭감 때문에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국일 민초결사대 대표도 "불법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위조된 체포영장이 불법"이라며 "사기탄핵 또한 무효임을 선언한다. 제대로 된 나라에서 살고 싶다"고 전했다.
이들은 집회를 마무리한 뒤 더불어민주당 당사와 국민의힘 당사로 행진했다. 이어 "이재명을 재판하라" "김현지를 특검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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