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저가항공사들, 평화협정 체결되는 대로 우크라 항공편 재개 준비
귀국 우크라이나人들과 '재난 관광'객들로 호황 예상
![[서울=뉴시스]유럽 저가 항공사들이 우크라이나로의 항공편 운항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4일 보도했다. 항공사들은 평화협정이 체결되는 대로 항공편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는 '재난 관광'과 우크라이나로 돌아가려는 사람들로 호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사진출처 : 英 파이낸셜 타임스> 2025.12.04.](https://img1.newsis.com/2025/12/04/NISI20251204_0002010638_web.jpg?rnd=20251204181434)
[서울=뉴시스]유럽 저가 항공사들이 우크라이나로의 항공편 운항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4일 보도했다. 항공사들은 평화협정이 체결되는 대로 항공편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는 '재난 관광'과 우크라이나로 돌아가려는 사람들로 호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사진출처 : 英 파이낸셜 타임스> 2025.12.04.
위즈 에어는 평화협정 체결 후 2년 이내에 15대의 항공기를 투입할 계획이며, 7년 후에는 50대로 증편할 것이라고 밝혔고, 라이언에어는 (평화협정)체결 후 2주 이내에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즈 에어의 요제프 바라디 최고경영자(CEO)는 FT에 "공역이 개방되는 대로 매우 빠르게 재정립할 계획"이다. 항공편 재개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국으로 돌아가려는 우크라이나인들의 물결과, 대규모 재건 작업뿐 아니라 재해 피해 지역을 방문하려는 '재난 관광'의 물결을 예상했다. 그는 "베를린장벽 붕괴 때 수백만명이 베를린 장벽을 보러 갔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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