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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자활 지원 인문학 특강' 개최…고명환 작가 초청

등록 2025.12.07 11: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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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향상과 심리 회복 지원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금천구가 금천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오는 8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자활 참여자 약 200명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금천형 자활 지원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자활 참여자의 자존감 향상과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방송인에서 CEO, 작가로 활동을 넓히고 있는 고명환씨가 강사로 초청된다.

강사는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방법과 내면의 힘을 기르는 과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자활은 단순히 경제적인 소득을 얻는 것을 넘어, 참여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참여자들이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희망의 에너지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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