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푸틴, 이틀간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등록 2025.12.11 16:56: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제 평화·신뢰의 해' 포럼 등 참석

[비슈케크=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뉴시스DB)

[비슈케크=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틀 일정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한다고 크렘린궁이 11일(현지 시간)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은 '국제 평화와 신뢰의 해', '국제 중립의 날', '투르크메니스탄 중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포럼에 참석하고 일련의 양자 회담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 평화와 신뢰의 해' 포럼은 12일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열린다.

러시아·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외에 아르메니아, 이란, 이라크,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튀르키예,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정상과 아제르바이잔, 헝가리, 조지아, 파키스탄 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은 지난해 10월 이후 1년여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