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품이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에"…제8회 열린아트공모전
공모전 대상작, 별마당 도서관에 전시
![[서울=뉴시스] 신세계프라퍼티가 제8회 열린아트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2/NISI20251212_0002016540_web.jpg?rnd=20251212082523)
[서울=뉴시스] 신세계프라퍼티가 제8회 열린아트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의 열린 아트 공모전이 행사 8회차를 맞아 더 정교한 심사 체계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열린 아트 공모전은 역량 있는 창작자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시작한 이래 총 90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매년 대상작은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별마당 도서관에 전시한다.
올해부터는 심사 체계를 고도화해 공간성과 예술성이 어우러진 작품을 보다 정교한 기준으로 선별한다.
공모전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상에서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별마당 도서관만의 공간 가치를 더욱 높인다는 목표다.
스타필드 내부 위원의 심사를 새롭게 도입해 출품작의 완성도와 예술성을 공간 기획자의 시각으로 검토한다.
작품이 안정적으로 구현될 수 있는지를 중점으로 구조적 완성도 및 예산 적정성 등을 평가한다.
외부 심사는 예년과 동일하게 예술계 전문가와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스토리·창의성·공감성을 중심으로 작품의 예술적 가치를 블라인드로 평가한다.
올해 공모전은 자유 주제 또는 책 이야기에서 얻은 영감 중 하나를 선택해 출품할 수 있다.
문학 작품 속 이야기와 인물, 상징, 문장 등에서 출발한 상상력을 시각예술로 재해석하거나, 개인의 독서 경험과 감정을 조형 언어로 풀어낸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분야는 미디어아트를 포함한 설치·조형 예술이다.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18일까지다. 작품 개념·기획 의도·구성안을 담은 작품 계획안과 시각 자료, 포트폴리오 등을 제출해야 한다.
대상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출품작을 실물로 제작해 별마당 도서관 중앙에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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