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연합사업단, '2025 해외취업연수사업' 성료
대진대·덕성여대·서경대와 서울북부연합사업단 운영
600시간 연수…현지기업 매칭까지
![[서울=뉴시스] 삼육대·대진대·덕성여대·서경대가 운영하는 서울북부연합사업단이 '2025 해외취업연수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삼육대 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6/NISI20251216_0002019212_web.jpg?rnd=20251216091556)
[서울=뉴시스] 삼육대·대진대·덕성여대·서경대가 운영하는 서울북부연합사업단이 '2025 해외취업연수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삼육대 제공) 2025.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네 대학은 지난 12일 삼육대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5년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삼육대 제해종 총장을 비롯해 4개 대학 관계자, 수료생,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은 해외 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학·직무교육은 물론, 취업 상담 및 알선, 취업 후 현지 정착을 위한 생활 정보까지 지원한다.
삼육대는 2018년부터 8년 연속 이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수료생 177명을 배출했다. 특히 2022년부터 대진대, 덕성여대, 서경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학연합과정'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올해 연합사업단은 지난 6~7월 해외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8월부터 전원 북미권 취업을 목표로 5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구체적으로, 삼육대 글로벌 e-Biz(인터넷상거래) 전문가를 비롯해 ▲삼육대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대진대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덕성여대 스마트 무역, 물류 & 회계 전문가 ▲서경대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전문가 등 양성 과정에 총 95명이 참여했다.
연수 과정에서는 직무교육, 비즈니스 영어(어학 교육), 문화·안전·법규 교육 등 총 600시간의 집중 교육이 이뤄졌다.
연합사업단은 이달(12월)부터 구직 매칭을 진행 중이며, 오는 2월 말까지 전원 해외 기업과 매칭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제 총장은 수료식에서 "모두가 가는 길이 아닌 새로운 도전에 나선 여러분의 선택이 훗날 큰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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