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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편도 1차로 지방도 확장 공사…설계 용역 착수

등록 2025.12.17 09: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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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 지방도508호 옥현~수리 구간 도로개량 공사 (사진= 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 지방도508호 옥현~수리 구간 도로개량 공사 (사진= 괴산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방도508호선 '옥현~수리 도로개량공사'와 관련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옥현~수리 도로개량공사는 2021년 충북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지방도508호선 승격과 함께 사업계획이 반영된 노선이다.

국도37호선과 지방도533호선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해당 구간은 편도 1차로 구간이 2.5㎞에 달해 차량이 마주 오면 비켜 가야 하는 상황이 반복됐다.

군은 그동안 조기 착수를 건의해 왔으며 올해 도 2회 추가경정예산에 설계 용역비가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군은 총사업비 242억원을 투입해 지방도508호선 총연장 3.78㎞구간을 2차로로 개량한다.

내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27년 착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옥현~수리 도로개량공사는 군과 지역주민의 숙원 사업"이라며 "지역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설계가 수립되도록 도와 지속 협의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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