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내년도 예산, '2조3239억'으로 확정…시의회 의결
제300회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안산=뉴시스]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가운데)이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안산시의회 제공) 2025.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9/NISI20251219_0002022775_web.jpg?rnd=20251219112753)
[안산=뉴시스]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가운데)이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안산시의회 제공) 2025.1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의회가 2조3239억원 규모의 내년도 안산시 예산안을 확정했다.
19일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18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시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앞서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수정 의결해 본회의에 상정한 내년도 시 예산안을 심의해 2조3239억1322만원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안도 수정 의결하고 '안산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0여건도 원안·수정 의결했다.
안건 의결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은경 의원이 안산시민시장 부지매각과 관련해 주변 시설을 감안한 종합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황은화 의원은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 문제에 대해 시가 주도적으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박태순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300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자 고민하고 노력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속도보다는 방향을, 단기 성과보다는 지속 가능한 변화를 향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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