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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실적 개선에 성과급↑…메모리 '100%'

등록 2025.12.22 15: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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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모습. 2023.10.1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모습. 2023.10.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가 22일 사내에 '2025년 하반기 목표달성장려금(TAI) 지급률'을 공지했다.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사업을 맡고 있는 DS부문에서는 메모리사업부가 100%를 받는다. 반도체연구소, TSP,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AI센터 등도 지급률이 최고치로 확정됐다.

시스템LSI, 파운드리, CSS사업팀은 25%로 결정됐다. 올해 상반기 메모리 25%, 시스템LSI 12.5%, 파운드리 0% 대비 지급률이 확대됐다. SAIT, 경영지원은 월 기본급의 37.5%를 받는다.

스마트폰, 가전 등 사업을 맡은 DX부문은 MX(모바일경험)사업부가 75%로 가장 높게 정해졌다. 올해 상반기(75%)와 같은 수준이다.

이어 한국총괄, 삼성리서치, 경영지원 등이 50%다.

또 TV 사업을 맡은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와 생활가전사업부(DA), 글로벌마케팅실(GMO)은 각각 37.5%다.

TAI는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 중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 토대로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를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까지 지급한다. TAI는 24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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