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백 변신' 양현준, 2경기 연속골 실패…셀틱은 0-2 완패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21분 교체
![[던디=AP/뉴시스] 셀틱의 양현준(왼쪽)이 17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 던디의 덴스 파크에서 열린 2025-26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SPL) 11라운드 던디 유나이티드와 경기 중 상대 반칙으로 넘어지고 있다. 양현준은 86분을 소화했고, 셀틱은 1-2로 패했다. 2025.12.18.](https://img1.newsis.com/2025/12/18/NISI20251218_0000866847_web.jpg?rnd=20251218081109)
[던디=AP/뉴시스] 셀틱의 양현준(왼쪽)이 17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 던디의 덴스 파크에서 열린 2025-26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SPL) 11라운드 던디 유나이티드와 경기 중 상대 반칙으로 넘어지고 있다. 양현준은 86분을 소화했고, 셀틱은 1-2로 패했다. 2025.12.18.
셀틱은 31일(한국 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머더웰의 퍼 파크에서 치러진 2025~2026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머더웰에 0-2로 졌다.
승점 38점에 그친 2위 셀틱은 선두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승점 41)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날 3-4-1-2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21분까지 뛰다가 교체됐다.
양현준은 직전 19라운드 리빙스턴과 경기에서 정규리그 마수걸이 득점이자 시즌 3호골(정규리그 1골, 리그컵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골)을 터트렸던 양현준은 2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다.
양현준은 전반 8분 한 차례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셀틱은 이날 전반 14분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후 동점골에 실패했고, 후반 13분 추가 실점하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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