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풍부한 경험 신중년 '공공 일자리' 참여자 모집
1월7일까지 39명 모집
서비스·복지·농업 등 30개
![[밀양=뉴시스] 밀양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7/NISI20251107_0001986902_web.jpg?rnd=20251107110117)
[밀양=뉴시스] 밀양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31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를 공급하는 내년 상반기 신중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 3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내년 1월19일부터 6월30일까지이며 공공서비스·지역경제·복지·농업·문화·관광 등 총 30개 사업장에 39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신중년으로 사업 분야 관련 경력과 자격증 보유 여부, 구직활동 및 직업훈련 이수 여부, 귀향·귀촌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회참여 의지가 높은 대상자에게 우선적으로 기회가 주어진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채용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1월1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의 소중한 인적 자산"이라며 "이번 사업이 신중년에게는 새롭게 도약할 기회가 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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