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 국방 "美, 세계질서 위협"…마두로 부부 즉각 송환 촉구
"먼로 독트린 거부…軍, 부통령 지지"
![[카라카스=AP/뉴시스]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로페스 베네수엘라 국방장관이 3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 있는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 집무실을 나서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25.01.04.](https://img1.newsis.com/2026/01/04/NISI20260104_0000894257_web.jpg?rnd=20260105033259)
[카라카스=AP/뉴시스]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로페스 베네수엘라 국방장관이 3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 있는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 집무실을 나서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25.01.04.
외신에 따르면 로페스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태는 "베네수엘라의 정당한 대통령과 영부인에 대한 침략 행위"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영부인과 우리 최고사령관인 대통령의 귀환을 요구하며, 베네수엘라의 주권이 침해되는 모든 사태에 주목해 줄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로페스 장관은 또 지난 3일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체포하기 위한 미군의 기습 군사작전은 "세계 질서에 대한 실질적인 위협"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오늘이 베네수엘라였다면 내일은 어느 국가든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기습으로 그의 경호팀과 군인, 무고한 민간인들이 냉혹하게 살해당했다"고 비난했다.
로페스 장관은 아울러 "우리는 먼로 독트린의 정신 아래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에서 구현하려는 식민주의적 사상을 거부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외교 정책을 광범위하게 비판했다.
그는 현재 베네수엘라 군대는 현재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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