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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대통령 세종 상주 대비, 경찰청 이전 필요"

등록 2026.01.06 15: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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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 간부회의서 "경호·방호 위해 이전해야"

[서울=뉴시스] 경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경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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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2029년 8월 대통령 세종집무실 완공을 앞두고 경호와 행정수도 방위 강화를 위해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에 있는 경찰청의 세종 이전 필요성이 제기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6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조성 시점을 월 단위까지 구체적으로 못 박아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조성 이후 국가 최고지도자인 대통령에 대한 상시 경호와 청사 방호가 필요하다"며 "군·국방부·경찰청과의 협조를 통해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수도 또한 대한민국 수도에 걸맞은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며 "대통령이 상주할 수 있는 지역 방호와 안전 체계를 유지하려면 경찰청을 세종으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시장은 대통령실 세종집무실이 자리 잡으면서 뒤따를 조직·체제 변화에 세종시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했다. 또 대통령 상주에 따라 성평등가족부와 법무부 등 관계 부처의 추가 이전이 예상되는 만큼 입지, 부지, 경호, 방호 등에 관한 시 차원의 구체적이고 상세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그는 "대통령실 세종집무실이 조성되면 경호와 방호, 관리 등 세종시에도 여러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이에 대비한 시 차원의 행정적 지원과 역량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대통령 상주에 따른 행정수도 기능 강화와 함께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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