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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현대차 판매기록 내세우며 트럼프 정책 홍보

등록 2026.01.07 07:09:17수정 2026.01.07 07: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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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차 판매 2.4% 증가…트럼프 정책 옳았다"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의 트럼프 케네디 센터에서 하원 공화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연설하고 있다. 2026.01.07.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의 트럼프 케네디 센터에서 하원 공화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연설하고 있다. 2026.01.07.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이 자동차 판매 기록이 6년만에 최고치를 찍었다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성과를 강조했다.

백악관은 6일(현지 시간) 보도참고자료에서 "지난해 초 많은 분석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메이드 인 아메리카' 통상 의제가 자동차 업계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수백만대 판매를 감소시키며 비용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며 "이 소위 말하는 전문가들은 이보다 더 틀릴 수는 없다"고 했다.

백악관은 "2025년 미국의 신차 판매량은 2.4% 증가했으며 이는 2019년 이후 업계 최고 실적"이라며 "이 성과는 트럼프 대통령의 '다시 운전을 위대하게' 총력 추진이 옳았음을 입증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포드,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 혼다와 함께 현대차 실적을 근거로 내세웠다.

백악관은 현대차에 대해 "미국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며 현대차 미국법인 보도자료를 링크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에서 도매 기준 총 90만1686대를 판매하며 사상 처음 연간 판매 9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백악관은 그러면서 "관세는 자동차 가격에 아무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자동차 판매를 끌어올렸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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