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신민준, LG배 결승 1국서 일본 이치리키에 역전패
259수 만에 백 불계패
![[서울=뉴시스] 신민준 9단, 이치리키 료 9단(일본)과의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 1국서 259수 만에 백 불계패. (사진=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2/NISI20260112_0002039033_web.jpg?rnd=20260112175227)
[서울=뉴시스] 신민준 9단, 이치리키 료 9단(일본)과의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 1국서 259수 만에 백 불계패. (사진=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신민준 9단이 이치리키 료 9단(일본)에 밀려 LG배 결승 첫 승을 놓쳤다.
신민준은 12일 서울 용산구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이치리키와의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 1국에서 259수 만에 백 불계패했다.
두 선수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2국을 벌인다.
신민준은 초반 접전 이후 하변 백대마 타개로 우위를 점했고, 중반 상변 전투에서 흑대마를 몰아가며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172수 실착이 치명적이었다.
이치리키는 좌변 마늘모의 묘수로 분위기를 가져왔고, 신민준은 연이은 실수 끝에 역전패를 당했다.
국후 이치리키는 "초반부터 좋지 않았고, 중반 상변에서는 많이 힘들었던 형세였는데, 패를 통해 중앙 석 점을 잡고 나서는 역전했다고 생각했다"며 "내용 면에서는 좋지 않았기 때문에 내일 더 좋은 내용을 둘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 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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