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최가온, '올림픽 전초전' 월드컵서 예선 1위
96.5점으로 본선 진출…남자 이채운도 본선행
![[장자커우시=신화/뉴시스] 스노보드 최가온. 2025.12.13.](https://img1.newsis.com/2025/12/12/NISI20251212_0021095110_web.jpg?rnd=20251213132940)
[장자커우시=신화/뉴시스] 스노보드 최가온. 2025.12.13.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스노보드 최가온(세화여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전 마지막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하프파이프에서 예선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최가온은 15일(현지 시간) 스위스 락스에서 열린 2025~2026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96.5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가온은 전체 32명 중 1위를 기록, 상위 10위에 들어 오는 17일에 열릴 결선에 올랐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선수가 펼친 공중 연기에 대한 심판들의 채점 결과로 순위를 정한다.
최가온은 2023~2024시즌 미국에서 열린 FIS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생애 출전한 월드컵 대회에서 거둔 금메달이기에 더욱 놀라운 결과였다.
최가온은 'X게임', '듀 투어'에 이어 월드컵에서도 정상을 밟았지만, 이듬해 2023~2024시즌 FIS 월드컵 기간 중 허리 부상을 당해 고개를 숙였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과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을 모두 놓치며 인고의 세월을 보낸 최가온이 최근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최가온은 지난달 중국, 미국에서 개최된 2025~2026시즌 FIS 월드컵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동계 올림픽이 임박한 가운데 최가온이 전초전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장자커우=AP/뉴시스] 스노보드 이채운. 2023.12.08.](https://img1.newsis.com/2023/12/08/NISI20231208_0020156862_web.jpg?rnd=20240125165826)
[장자커우=AP/뉴시스] 스노보드 이채운. 2023.12.08.
이채운은 2023년 FIS 세계선수권대회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우승,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슬로프스타일과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슬로프스타일에서도 금메달을 달성한 바 있다.
이채운은 2022 베이징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출전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서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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